동대동 (東垈洞)

본래 보령군 우라면(于羅面)의 지역으로서 한내(大川) 동쪽이 되므로 동대(東垈)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평신리(平薪里), 시랑동(侍郞洞)과 목충면(睦忠面)의 목장리(木場里)를 병합하여 동대리라 해서 대천면에 편입되었고 1986년 대천시 승격으로 동대동으로 변경되었으며 동대구획정리로 신시가지 조성과 도시계획도로의 확장과 APT신 축등 보령시의 중핵지역으로 급부상하면서 22개 행정통으로 되어 있음.

조선시대에 우라면 사무소가 있었음. 한자표기는 현재는 東垈洞(동대동) 으로 하나 과거에는 東臺里(동대리)로 표기 하기도 하였다.(輿地圖書(여지도서))

 

- 원평은 두루뫼 시렁굴 길편을 통합한 지역이며 동대동의 1번지라고 하는 元자와 평평한 길편을 의미로 두어 坪자를 가진 지역이며 남원양씨 10여호와 한양조씨 20여호의 집성촌으로 동대1통에 속해 있으며 동대초등학교를 비롯하여, 아파트단지(해날, 광명, 한성필,중부발전사택)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지역임.

 

- 평신은 동대동 동쪽에 위치하고 평섭의 한자식 표기로 많은 가옥이 밀집해 있고 땅이 평평하고 솔밭이 많았으며 옛 우라면 지역으로 현재는 동대2통 지역이며 한내여자중학교 와 휴먼시아APT단지 (1,038세대)조성되었음 .

 

- 대동은 오랏지역 지명이며 동대동 남서쪽에 위치하고 마을앞 구례답의 수리가 좋아 많은 주민이 밀집해 있었으며 옛 우라면의 소재지로 인구의 집결지였으며 현재는 동대3통과 동대4통으로 약 7백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1990년 건립한 동대주공아파트 17동 870호가 거주하는 아파트지역이며 현재 동대12통~15통 지역임.

 

​화산동 (花山洞)

본래 보령군 목충면(睦忠面)의 지역이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동산리(東山里), 소정리(昭井里), 대곡리(大谷里), 화현리(花現里)를 합병, 화현과 동산의 이름을 따라 화산리라 하여 대천면에 편입,1986년 대천시 승격으로 화산동으로 명칭변경 되었으며 화현과 대곡의 일부를 화산1통으로 동산, 괴동, 소정, 대곡의 일부를 화산2통 행정통으로 되어있음.

- 화현은 꽃고개의 한자식 표기이며 청라면과 경계지역으로 한양조씨 20여호 집성촌으로 화산1통에 속해있으며

​- 대곡은 한자 그대로 큰골이며 대곡소하천을 경계로 북쪽은 화산1통, 남쪽은 화산2통으로 큰골에는 평산신씨 45여호 집성촌으로 제일 큰 마을임.

- 괴동은 고리골이라고도 하며 오얏골과 소정리 사이에 위치하고 이 마을에서는 옛날부터 1,000여년이 넘는 정자나무 고목에 정월대보름 수호신으로 고목제(古木祭)를 지내는 마을이며 밀양박씨 20여호 집성촌이고 현재는 화산2통에 속한 지역임.